‘붉은 진주’ 정진, 출생 비밀로 김희정과 천희주 협박!

손봉석 기자 2026. 7. 29. 19:3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2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

[스포츠경향 손봉석 기자] 일일극 ‘붉은 진주’에서 최재성이 박진희에게 반격을 가하며 반효정과 대립을 예고했다. 또, 주주총회를 앞두고 감춰진 진실이 판을 뒤집을 지 주목된다.

지난 28일 방송이 된 KBS2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연출 김성근 / 극본 김서정 / 제작 몬스터유니온) 94회에서는 박태호(최재성 분)가 긴급 체포됐지만, 끝내 비자금 장부를 이용해 구속 위기에서 벗어나며 다시 한번 치밀한 반격을 시작했다.

김단희(박진희 분)와 백진주(남상지 분)는 박태호의 비리를 밝혀내며 경찰 수사를 이끌어냈고, 복수가 성공하는 순간을 맞았다. 그러나 박태호는 예상 밖의 방법으로 위기를 벗어났고, 비자금 장부를 박현준(강다빈 분)에게 맡기며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특히 박현준이 아버지 박태호의 곁에 서는 선택을 하며 백진주와 박민준(김경보 분)을 외면하는 모습은 안타까움과 함께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29일 오후 7시 50분 방송이 될 95회에서는 주주총회를 앞두고 아델그룹을 둘러싼 권력 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박태호는 구속 위기를 벗어난 뒤 더욱 치밀하게 움직이며 주주총회를 준비한다. 박현준 역시 아버지의 곁에서 자신의 선택을 이어가고, 백진주와 박민준, 김단희는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은 채 각자의 방식으로 맞설 준비를 한다.

새로운 변수는 경찰 윤형수(정진 분)다. 우연히 박현준의 출생의 비밀을 눈치챈 그는 오정란(김희정 분)과 최유나(천희주 분)를 협박하며 거액을 요구하고, 주주총회에서 모든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압박한다. 위기를 느낀 최유나는 직접 돈가방을 건네며 입막음에 나서지만, 윤형수는 더 큰 대가를 요구하며 탐욕을 드러낸다. 여기에 백진주까지 두 사람의 거래 현장을 목격하면서 갈등은 더욱 증폭된다. 윤형수가 쥔 ‘박현준의 출생의 비밀’이 주주총회의 판세를 뒤흔들 최대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과연 누구의 손에 의해 진실이 세상에 드러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박태호는 직접 이화채를 찾아 한선생(반효정 분) 그리고 옥집사(김보민 분)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박태호가 직접 이화채를 찾은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그의 방문이 주주총회를 앞둔 판세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주주총회를 하루 앞두고 권력과 복수, 그리고 감춰진 출생의 비밀까지. 과연 마지막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KBS2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