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이 정도였어?..안보현 유도 메치기 단번에 제압 '혐관 선후배'(재벌X형사2)

[OSEN=하수정 기자] ‘재벌X형사2’ 악마 교관 정은채가 관종 재벌 안보현에게 굴욕을 선사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의 안보현, 정은채의 심상치 않은 ‘잡도리 과거사’가 베일을 벗었다.
‘김부장’ 후속으로 오는 8월 7일(금)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는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와 새 팀장 주혜라의 돈발 날리는 유쾌·상쾌·통쾌 사이다 공조 수사극으로 ‘모범택시’, ‘열혈사제’, ‘지옥에서 온 판사’ 등 SBS 사이다 유니버스의 한 축을 이루는 작품이자, 2026년 SBS의 믿고 보는 시즌제 드라마 라인업의 첫 스타트를 경쾌하게 열어젖힐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재벌X형사2’ 측이 ‘진이수’(안보현 분)와 ‘주혜라’(정은채 분)의 과거 인연을 엿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현재는 강하서 강력 1팀 팀원과 새로운 팀장으로 만난 두 사람이지만 과거 진이수가 정식으로 경찰학교 교육을 받던 시절, 교육생과 교관으로 만나 특별한 인연을 쌓은 바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진이수는 여전히 재벌 티를 벗지 못한 철부지 교육생의 모습이다. 자신만만한 기세도 잠시, 임시 교관으로 부임한 대테러팀 에이스 주혜라가 그야말로 ‘진이수 맞춤형’ 잡도리를 선보여 흥미를 자아낸다. 먼저 유도 훈련장에서는 압도적인 체급 차이가 무색해지는 반전이 펼쳐진다. 주혜라에게 호기롭게 대련을 신청한 진이수가 눈 깜짝할 사이에 바닥에 메쳐지며 완벽하게 제압당한 것. 이어 팔굽혀펴기 체력 훈련 도중 끈질기게 몰아세우는 주혜라의 전담 마크가 이어지는가 하면, 사격 훈련장에서는 그의 매서운 지적에 동공 지진을 일으키는 진이수의 모습까지 포착돼 두 사람의 ‘혐관 선후배’ 케미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렇듯 천방지축 비글 같은 매력을 뿜어내는 진이수가 제대로 된 천적을 만났다는 점이 ‘재벌X형사2’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경찰학교를 수료하며 드디어 악마 교관의 손아귀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한 진이수였지만, 주혜라가 강력 1팀의 새 팀장으로 부임하면서 운명처럼 한 팀으로 재회하게 되는 것. 어디로 튈지 모르는 관종 형사 진이수와 그를 거침없이 휘어잡는 베테랑 팀장 주혜라의 티키타카 ‘잡도리 케미’, 그리고 이들이 함께 펼칠 하이엔드 사이다 공조 수사에 관심이 집중된다.
‘재벌X형사2’ 제작진은 “진이수를 완벽하게 제압하는 주혜라의 등장으로 극의 재미가 한층 풍성해질 것”이라며 “경찰학교 시절부터 이어져 온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이 강력 1팀에서 어떤 빛을 발할지, 안보현과 정은채가 선보일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드라마 초반부터 ‘혐관 선후배’ 정은채와 안보현의 서사가 시작되는 가운데, 어떤 재미와 스토리를 선사할지 기대되고 있다. '재벌X형사' 시즌1은 2024년 종영했고, 이번 시즌2는 2년 만에 돌아와 새 얼굴로 정은채, 유승호 등이 합류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SBS ‘재벌X형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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