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나 “'내일도 출근!' 위해 13㎏ 감량…'다이어트템' 다 샀다”

유지혜 기자 2026. 7. 2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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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미나. 스토리제이컴퍼니 제공.
배우 강미나가 자신의 첫 오피스물인 tvN 드라마 '내일도 출근!'을 위해 체중을 감량한 사실을 털어놨다.

강미나는 29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드라마 '내일도 출근!'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체중을 감량했던 시기가 넷플릭스 드라마 '기리고'가 공개됐던 시기였다. 그래서 사람들은 제가 '기리고' 때문에 체중을 감량한 줄 알더라”며 “사실 '내일도 출근!'이라 오피스물이다 보니 고등학생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서 감량을 선택했다”고 돌이켰다.

이어 “극 중에서 서핑하며 수영복을 입는 장면이 있어서 감량하기도 했다. 제일 많이 뺐을 때는 13㎏ 정도 차이 난다. 다시 올라오긴 했다”면서 “굉장히 천천히 긴 시간에 걸쳐 체중을 감량했다. 식이 조절하고, 밥을 줄이려고 노력했다. '한식파'라서 아침에 무조건 밥에 국 말아먹어야 하는 스타일인데 그걸 한동안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시에 순환에 신경을 많이 썼다. 많이 공부하며 감량했다. SNS에서 유행하는 온갖 '다이어트템'은 다 사봤다”며 웃음을 터뜨린 후 “결과물에 만족한다”고 전했다.

학생 이미지를 벗고 싶었느냐는 질문에는 “평소에 신경이 쓰인 건 아닌데, 최근에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와 '기리고'에서 두 작품 연속으로 고등학생을 맡다 보니까 조금 신경이 쓰이기는 하더라”면서 “시청자분들이 '강미나 오피스물'을 연상하기가 어려울까 지레 걱정이 됐다. 그래서 신경을 쓴 것 뿐이다. 학생 역할은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또 하고 싶다. 교복은 입을 수 있을 때 많이 입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8일 종영한 '내일도 출근!'은 일상적 권태기에 시달리던 7년 차 직장인이 까칠한 직장 상사를 만나 일과 사랑 모두에서 설렘을 되찾는 과정을 그렸다. 강미나는 새움전자 상품기획팀 사원 윤노아 캐릭터를 맡아 열연을 펼쳤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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