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비지정 해변 사고 막는다…인명구조요원 배치 추진

류호준 2026. 7. 29. 17: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비지정 해변 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속초해경은 전날 고성군과 지역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함께 대책 회의를 열고 기관별 협업체계를 재점검하고, 구조지원 기관 간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고성군과는 사고가 잦은 비지정 해변에도 인명구조요원을 배치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형함정·고속단정·경찰 인력 추가 투입해 안전관리 강화
속초해경 [속초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비지정 해변 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속초해경은 전날 고성군과 지역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함께 대책 회의를 열고 기관별 협업체계를 재점검하고, 구조지원 기관 간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고성군과는 사고가 잦은 비지정 해변에도 인명구조요원을 배치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또 관할 군부대와는 영상감시 장비를 활용해 위험 정보를 사전에 공유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이 외에도 구조장비를 보유한 민간 수상·수중레저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시간과 장비, 인력의 제약 없이 신속한 구조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보완한다.

속초해경은 해안가에 구조대를 분산 배치하고, 대형함정의 고속단정과 경찰서 인력을 추가 투입하는 등 연안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26일 화진포 인근 비지정 해변에서 육군 간부 2명이 바다에 빠져 숨지며 비지정 해변 안전대책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신경진 서장은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