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비지정 해변 사고 막는다…인명구조요원 배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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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비지정 해변 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속초해경은 전날 고성군과 지역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함께 대책 회의를 열고 기관별 협업체계를 재점검하고, 구조지원 기관 간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고성군과는 사고가 잦은 비지정 해변에도 인명구조요원을 배치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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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속초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9/yonhap/20260729175351952yssk.jpg)
(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비지정 해변 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속초해경은 전날 고성군과 지역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함께 대책 회의를 열고 기관별 협업체계를 재점검하고, 구조지원 기관 간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고성군과는 사고가 잦은 비지정 해변에도 인명구조요원을 배치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또 관할 군부대와는 영상감시 장비를 활용해 위험 정보를 사전에 공유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이 외에도 구조장비를 보유한 민간 수상·수중레저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시간과 장비, 인력의 제약 없이 신속한 구조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보완한다.
속초해경은 해안가에 구조대를 분산 배치하고, 대형함정의 고속단정과 경찰서 인력을 추가 투입하는 등 연안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26일 화진포 인근 비지정 해변에서 육군 간부 2명이 바다에 빠져 숨지며 비지정 해변 안전대책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신경진 서장은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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