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받고 매출 29억 ‘껑충’…인천상의, 인천 기업 공공조달 지원사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상공회의소가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에 인천상의는 1억6천500만원을 들여 지난 4월부터 공공조달 컨설팅, 신용평가 수수료 지원, 맞춤형 입찰정보시스템 제공 등 인천 지역 중소기업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적극 나서고 있다.
인천상의는 공공조달 컨설팅을 통해 전문 용역업체가 기업별 특성에 맞춰 조달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고, 혁신제품 개발·등록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컨설팅·신용평가·입찰정보 지원…지난해 8개사 29억원 성과

인천상공회의소가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에게 맞춤형 조달 상담을 제공하는 등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해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29일 인천상의에 따르면 오는 10월16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공공구매(조달)상담회’를 한다. 이번 상담회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제품을 공공기관에 납품할 수 있도록 기업과 공공기관을 연결하는 자리로, 기업 60곳과 공공기관 15곳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업과 기관의 1대1 상담 매칭, 참가기업 대상 공공구매 실무 교육, 정책상담 부스 운영 등이다.
이번 상담회는 인천상의의 ‘지역상품 공공조달정보 지원사업’ 중 하나다.
중소기업은 공공조달 시장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비용 부담과 정보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다. 이에 인천상의는 1억6천500만원을 들여 지난 4월부터 공공조달 컨설팅, 신용평가 수수료 지원, 맞춤형 입찰정보시스템 제공 등 인천 지역 중소기업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적극 나서고 있다.
그동안 공공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은 제품을 나라장터나 벤처나라 등 공공 입찰 플랫폼에 등록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연구하거나 별도 용역을 발주하는 방식에 의존해 왔다.
인천상의는 공공조달 컨설팅을 통해 전문 용역업체가 기업별 특성에 맞춰 조달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고, 혁신제품 개발·등록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들은 조달시장 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기업 신용평가 지원’이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공조달 입찰에 참여하려는 기업은 해마다 신용등급 평가를 받고, 이에 따른 수수료를 내야 한다. 인천상의는 기업 부담을 덜기 위해 평가 수수료의 50%를 부담한다. 올해 처음 도입한 이 사업은 1차 모집 시작 2개월 만에 목표치인 기업 80곳을 모두 채웠다. 인천상의는 추가 지원을 결정, 현재 NICE평가정보, 한국평가데이터와 협력해 95곳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상의는 올해 사업별 참여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지원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지난 2025년에는 참여 기업 50곳이 컨설팅을 받은 뒤 28건의 조달 물품 및 서비스를 시장에 진출시켰다. 또 8곳은 30건의 공공조달 입찰에 성공, 2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신재생에너지·냉난방 공조 시스템 개발 기업 엠에이산업㈜은 종전 낙찰 실적이 1억6천만원(2건)에 그쳤지만, 컨설팅을 받은 뒤에는 7억4천만원(3건)으로 대폭 늘었다. 조명등제조 기업 ㈜디에스이는 맞춤형 조달 컨설팅을 통해 다수공급자계약(MAS) 등록을 하고 6천500만원 규모의 첫 납품에 성공했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공공조달 시장 규모가 커지는 흐름에 맞춰 인천 중소기업의 시장 진출을 돕고자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많은 기업이 사업에 참여해 실질적인 조달 계약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신욱 기자 caps@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원 철원 전방 부대서 20대 하사 숨진 채 발견
- 인천 GTX-B 청학역, 2천694억 건설비 및 운영비·손실보상금까지…인천시, 재정 부담 장기화 우려
- 경기지사 때 계곡 불법영업 걷어낸 李대통령, 이번엔 ‘휴게소 카르텔’ 청산
- “바글바글해야 하는데”...빈 벌통만 덩그러니 [꿀 떨어지는 소리, 벌 떠난 자리 上]
- “같은 경기도 청년인데”…내년 기본소득 못 받는 3개 지역 어디?
- “세금으로 먹고 자는데 왜?”…교도소·구치소 수용자에 민생지원금 73억 지급
- 法 “남의 택배 안 건드리는 건, 우리사회 암묵적 룰”…절도범에 ‘벌금형’
- ‘국민 아버지’ 故최불암 오늘 영면…여의도성당 미사 후 파주서 안식
- “8만원 티켓 900만원으로”…한국시리즈 티켓 등 22억원 되팔이한 일당 체포
- 안민석 교육감 “교복·급식 예산 삭감 없을 것”…교장 임기 4년으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