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지진 부른 단층이 또…"더 큰 지진 올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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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강진의 원인으로, 10년 전 일본 구마모토에서 강진을 일으킨 단층대가 지목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그러면서 이번에도 비슷한 규모의 여진이나 경우에 따라 더 큰 지진이 올 수도 있다며 추가 지진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본 전문가들은 2016년 4월 규모 6.5 지진을 일으킨 히나구 단층대가 다시 활성화 된 것이 이번 지진의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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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편, 이번 강진의 원인으로, 10년 전 일본 구마모토에서 강진을 일으킨 단층대가 지목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그러면서 이번에도 비슷한 규모의 여진이나 경우에 따라 더 큰 지진이 올 수도 있다며 추가 지진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보나 PD입니다.
[기자]
10년 전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구마모토 현, 28일 규모 7.1 강진이 발생하며 또다시 타격을 입었습니다.
일본 전문가들은 2016년 4월 규모 6.5 지진을 일으킨 히나구 단층대가 다시 활성화 된 것이 이번 지진의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히나구 단층대는 구마모토현 마시기마치부터 야쓰시로해에 걸친 산을 북동에서 남서 방향으로 잇는 길이 약 81㎞ 활단층으로 일본 정부 지진조사위원회는 이미 올 초 이 단층의 육상 구간에서 규모 7.5, 야쓰시로해 구간에서 규모 7.3 정도의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한 바 있습니다.
단층 전체가 한꺼번에 움직일 경우에는 규모 8.0의 강진도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2016년 지진 당시 불과 이틀 후에 규모 7을 넘나드는 강진이 잇따랐는데, 일본 기상청은 이번에도 처음 발생한 지진보다 더 큰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홍태경 / 연세대 지구시스템공학과 교수> "지금 본진이 발생하고 나서 (15시간 동안) 규모 4 이상의 지진만 총 여섯 차례 발생했습니다. 그 가운데 가장 큰 지진은 규모 5.4 지진이었고요. 그런데 보다 더 큰 여진이 발생할 수도 있거든요."
또 전문가들은 히나구 단층대 활동이 이번 지진으로 끝났는지, 아직 극히 일부에 불과한 상태인지 조사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보나입니다.
[영상편집 최윤정]
[그래픽 이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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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나(bonama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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