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AV종합지원센터,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증 획득

인치동 기자 2026. 7. 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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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에서⋯ 향후 시험 결과 신뢰성 및 소급성 높아져

인천AAV종합지원센터가 항공 모빌리티(PAV·UAM) 분야 시험·인증 서비스를 본격 지원한다.

29일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에 따르면 인천AAV종합지원센터가 최근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은 법률, 국제표준(ISO/IEC 17025)에 따라 한국인정기구(KOLAS)가 시험기관의 품질경영시스템과 기술 역량을 전문 평가사를 통해 평가해 특정 분야의 시험 수행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이번 KOLAS 인정은 항공 모빌리티 분야(3.014 환경 및 신뢰성)의 시험품질 경영시스템과 시험 방법, 절차가 국제 기준에 적합함을 공식 입증한 결과다. 

인천TP는 시험 결과에 대한 신뢰성과 소급성을 한층 높이고,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위상을 다지게 됐다. 

AAV종합지원센터는 조류충돌시험장치, 지상시험시설, 고도환경챔버, LDRA 소프트웨어 검증 시스템 등 항공 모빌리티 시험·인증 및 실증을 위한 최첨단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옹진군 자월도에는 버티포트, 기상마스트, 통신 설비 등 비행 실증 인프라를 구축해 지원 중이며, 모터-프로펠러 성능시험 시스템도 올해 말까지 구축을 완료해 시험 서비스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향후 AAV종합지원센터는 국내 항공 모빌리티 기업을 대상으로 시험분석 및 시험·인증, 핵심기술 개발, 기술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국내외 시장 진출과 감항인증 대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KOLAS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정 획득을 계기로 기업들이 신뢰성 있는 시험·인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인천이 항공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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