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만 라인업 복귀한 이정후, MIL전 안타 신고..송성문은 대타 출전해 볼넷

[뉴스엔 안형준 기자]
이정후가 안타를 신고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7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이날 5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했다. 지난 26일 LA 에인절스전에서 팔꿈치 통증을 느껴 교체된 후 2경기 연속 결장했던 이정후는 이날 다시 라인업에 복귀했다.
이정후는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했다.
첫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다. 1회말 2사 1,2루 찬스에서 밀워키 선발 우완 로건 헨더슨과 상대한 이정후는 6구 승부를 펼쳤지만 볼카운트 2-2에서 6구째 바깥쪽 꽉찬 시속 93.3마일 패스트볼에 파울팁 삼진을 당했다.
두 번째 타석도 삼진이었다. 이정후는 팀이 0-4로 끌려가던 4회말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헨더슨과 다시 만났다. 초구 체인지업이 낮게 걸치는 것을 지켜본 이정후는 2구 높은 볼을 골라냈지만 3구째 높은 커터와 4구째 시속 93마일 한가운데 포심에 연신 헛스윙하며 삼진을 당했다.
세 번째 타석은 땅볼이었다. 이정후는 팀이 0-7로 뒤쳐진 7회말 선두타자로 나섰고 우완 크랙 요호와 상대했다. 그리고 3구만에 시속 89.6마일 높은 커터를 받아쳐 땅볼로 물러났다.
이정후는 마지막 4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팀이 2-8로 끌려가던 9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우완 에이브너 우리베와 상대했다. 초구 바깥쪽 볼을 골라낸 뒤 2구째 한가운데 시속 98마일 싱커를 받아쳐 우측 안타를 터뜨렸다.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01, OPS는 0.768이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2-8 완패를 당했다.
한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송성문은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볼넷 1개를 골랐다.(자료사진=이정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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