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시즌 50G 출전→9회말 극적인 대타 볼넷→보가츠 끝내기 희생플라이에 징검다리→SD 8-7 재역전승

김진성 기자 2026. 7. 2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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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이 득점 후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송성문(30,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팀의 극적인 끝내기 승리에 징검다리를 놨다.

샌디에이고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서 9회말 잰더 보가츠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8-7, 재역전승했다. 4연승하며 54승53패가 됐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 콜로라도는 3연패했다. 42승66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

송성문이 타석에 들어설 준비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난타전이었다. 샌디에이고는 2회말 가빈 쉬츠의 볼넷, 보가츠의 좌전안타로 2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루이스 캄푸사노가 선제 1타점 2루타를 유격수 방면으로 뽑아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1타점 우전적시타로 도망갔다.

콜로라도는 3회초 선두타자 윌리 카스트로가 우중월 추격의 솔로포를 가동했다. 에두아드 줄리엔의 좌월 2루타에 이어 제이크 맥카시의 1타점 좌전적시타로 균형을 맞췄다. 후속 미키 모니악이 우월 투런포를 터트려 승부를 뒤집었다.

샌디에이고는 5회말 타티스의 3루수 방면 내야안타, 상대 실책에 이어 매니 마차도의 1타점 중전적시타로 다시 추격에 나섰다. 6회말에는 쉬츠와 보가츠의 볼넷, 루이스 캄푸사노의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로 1사 만루 기회를 잡은 뒤 타티스의 1타점 좌전적시타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

콜로라도는 7회초 윌리 카스트로의 볼넷에 이어 에제퀴엘 토바가 1타점 좌월 2루타를 터트려 다시 앞서갔다. 2사 후 모니악의 1타점 좌월 2루타로 도망갔다. 그러자 샌디에이고도 7회말 마차도의 볼넷, 타이 프랑스의 우전안타로 무사 1,2루 기회를 잡은 뒤 잭슨 메릴의 1타점 좌전적시타, 프레디 퍼민의 타구에 상대 실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콜로라도는 8회초 콜 크리지의 우전안타, 트로이 존스턴의 3루수 내야안타, 상대 실책으로 2사 만루 찬스를 잡은 뒤 토바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또 앞서갔다. 샌디에이고는 8회말 타티스의 중전안타,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2루 땅볼로 1사 2루 기회를 잡은 뒤 마차도가 1타점 동점 우전적시타를 뽑아냈다.

결국 샌디에이고가 9회말에 경기를 끝냈다. 선두타자 메릴이 우전안타를 날린 뒤 2루를 훔쳤다. 루이스 렝기포는 볼넷을 얻었다. 퍼민 타석에서 송성문이 대타로 등장했다. 우완 지미 허겟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결국 무사 만루서 보가츠가 끝내기 중전적시타를 쳤다.

송성문이 홈으로 들어오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송성문은 이날로 시즌 50경기 출전에 성공했다. 볼넷 1개를 추가하면서 시즌 99타수 21안타 타율 0.212 1홈런 15타점 16득점 11도루 OPS 0.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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