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대타 출전해 볼넷 출루…샌디에이고 끝내기 승리

이상필 기자 2026. 7. 2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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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대타로 출전해 볼넷을 골라내며 팀 끝내기 승리에 기여했다.

송성문은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볼넷을 골라냈다.

송성문은 시즌 타율 0.212를 유지했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송성문은 양 팀이 7-7로 맞선 9회말 무사 1,2루 찬스에서 프레디 퍼민을 대신해 타석에 등장했다.

콜로라도 우완 불펜 지미 허겟을 상대한 송성문은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내며 무사 만루 찬스를 이어갔다.

이후 샌디에이고는 만루 찬스에서 잰더 보가츠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 8-7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4연승을 달린 샌디에이고는 54승53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3연패에 빠진 콜로라도는 42승66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보가츠는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승리를 견인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5안타 2타점, 매니 마차도와 잭슨 메릴은 각각 3안타 1타점을 보탰다.

선발투수 마이클 킹은 6이닝 4실점에 그쳤지만, 메이슨 밀러가 1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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