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 '부활남'으로 9월 흥행 노려… '만약에 우리'·'군체'이어 3연속 흥행 불 붙나 

모신정 기자 2026. 7. 2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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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환과 신승호가 주연을 맡은 영화 '부활남:더 레드'이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했다.

백 감독이 연출을 맡고 구교환, 신승호, 강기영, 김시아가 주연을 맡은 '부활남:더 레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준생 '석환'(구교환)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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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활남' 포스터 ⓒ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구교환과 신승호가 주연을 맡은 영화 '부활남:더 레드'이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했다. 

백 감독이 연출을 맡고 구교환, 신승호, 강기영, 김시아가 주연을 맡은 '부활남:더 레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준생 '석환'(구교환)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석환 역의 구교환은 앞서 260만 관객이 관람한 영화 '만약에 우리'와 594만 흥행작 '군체', 방영 내내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 속에 높은 팬덤까지 가져간 JTBC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등을 통해 올 한해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흥행 전문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런 구교환이 '부활남: 더 레드'를 통해 다시 한 번 새로운 변신과 흥행에 도전한다. 구교환은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석환 역을 맡아 유쾌한 에너지와 독보적인 개성을 발산할 예정이다. 또한 구교환은 '부활남: 더 레드'로 첫 본격 액션 연기에 도전해 부활이 거듭될수록 점점 더 강력해지는 액션을 펼치며 통쾌한 쾌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여기에 영화 '파일럿', 웨이브 시리즈 '약한 영웅', 넷플릭스 시리즈 'D.P'를 통해 강렬한 악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신승호와 매작품 인간미 넘치는 연기로 사랑받아온 강기영, 그리고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김시아가 합류해 풍성한 재미를 더한다. 

'부활남: 더 레드'의 제작사인 용필름 측은 9월 개봉 소식과 함께 작품 포스터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지금껏 본 적 없는 구교환의 새 모습이 담겼다. 얼굴 곳곳에 남은 상처와 벽에 박힌 탄흔에도 불구하고 한껏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는 석환의 모습은 평범한 취준생에서 부활 능력자로 거듭나는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야기시킨다. 특히 레드 컬러의 헤어 스타일 변신까지 완벽히 소화한 구교환은 기존과 또 다른 신선한 비주얼과 에너지로 캐릭터의 매력도를 끌어 올렸다.

구교환은 앞서 '군체' 개봉 당시 스포츠한국과의 인터뷰에서 배우로서 자신의 역할을 야구에서의 투수에 비유한바 있다. 구교환은 "제가 투수의 입장이라면 포수가 시키는 대로 공을 던진다. 포수는 감독님이거나 촬영 감독님, 상대 배우, 투자사, 제작사일 수도 있고 많다. 지금 '군체'의 순항은 좋은 동료들과 제가 함께 하고 있다는 결과인 것 같다. 저는 선장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야구가 매회차가 다르듯 지창욱 배우의 구질이 나올 때도 있고 전지현, 고수 선배의 구질이 나올 때도 있다. 모든 배우가 다 마운드에 서고 쓰이면서 서로 바톤 터치를 하듯 이어달리기와 같은 게 아닌가 싶다. 모든 캐스트가 바톤을 주고 받으며 엔딩에 도착하는 것이 영화 아닌가. 모든 콘텐츠는 절대 혼자 만드는 게 아니다. 100번을 이야기하라고 해도 100번 똑같이 답할 것 같다"며 배우로서 가지는 자신만의 원칙에 대해 밝힌바 있다. 

또한 배우로서 자신이 가진 강점에 대해 꼽아달라는 질문에 "저만의 매력이라고 하면 현장을 좋아하는 마음 같다. 제가 작업한 작품을 누구보다 사랑한다. '군체' 사랑하는 사람 나와'라고 하면 연상호 감독과도 싸워서 이길 수 있다. 그게 제 장점이다"라고 말한바 있다. 

자신의 작품을 누구보다 더 사랑하는 배우 구교환의 차기작 '부활남'에 기대가 커지는 이유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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