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지역화폐 월 구매 한도 50만 원으로 낮춘다

최해민 2026. 7. 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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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내달부터 연말까지 희망화성지역화폐의 인센티브 적용 월 구매 한도를 1인당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지역화폐 이용자 증가로 매달 1일 충전 시작 직후 예산이 빠르게 소진돼 인센티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많았다.

시는 충전 한도 조정으로 더 많은 시민이 인센티브 혜택을 받으면 지역화폐 사용처도 더 다양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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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조기 소진에 수혜자 확대 목적…10% 인센티브 유지

(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화성시는 내달부터 연말까지 희망화성지역화폐의 인센티브 적용 월 구매 한도를 1인당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화성시청 [화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센티브 비율은 기존과 동일한 충전 금액의 10%다.

이번 조정은 한정된 예산으로 더 많은 시민에게 인센티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최근 지역화폐 이용자 증가로 매달 1일 충전 시작 직후 예산이 빠르게 소진돼 인센티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많았다.

지난달에는 충전 시작 1시간 21분 만에 예산이 소진됐고, 예산을 2.7배 늘린 이번 달 역시 1시간 28분 만에 예산이 소진됐다.

시는 충전 한도 조정으로 더 많은 시민이 인센티브 혜택을 받으면 지역화폐 사용처도 더 다양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화폐는 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상권 회복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지역화폐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게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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