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 힘내십시오” 한동훈 문자에 조경태 “우린 내란 막은 동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에서 징계 절차 개시가 결정된 당내 최다선(6선) 조경태 의원이 오늘(29일) 무소속 한동훈 의원으로부터 격려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조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에 출연해 한 의원과 접촉하느냐는 물음에 "어제 제가 (윤리위를 비판한) 기자회견하고 나서 (한 의원이) '선배님 힘내십시오'라고 문자를 보내오셨더라"며 "그래서 제가 어떤 고마움을 표시한 답장도 했지만 어쨌든 12·3 불법 내란 비상계엄을 함께 막았던 그런 동지이지 않느냐"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에서 징계 절차 개시가 결정된 당내 최다선(6선) 조경태 의원이 오늘(29일) 무소속 한동훈 의원으로부터 격려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조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에 출연해 한 의원과 접촉하느냐는 물음에 "어제 제가 (윤리위를 비판한) 기자회견하고 나서 (한 의원이) '선배님 힘내십시오'라고 문자를 보내오셨더라"며 "그래서 제가 어떤 고마움을 표시한 답장도 했지만 어쨌든 12·3 불법 내란 비상계엄을 함께 막았던 그런 동지이지 않느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따로 떨어져 있지만 생각은 함께하고 있다. 보수 재건을 위해 우리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의원은 한 의원이 이번 주 국회 본회의에서 여당이 검찰의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를 핵심으로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려 한다면 국민의힘과 공조해 필리버스터를 하고자 한 데 대해서도 "상당히 훌륭한 제안이다. 국민의힘에서 기회를 줘야 한다. 이걸 안 준다면 징계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 의원 복당 문제와 관련해서는 "장동혁 대표가 대표직에서 물러나지 않으려 하는 이유 중에 하나일 것이다. 그래서 대표 자격이 없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조 의원은 또 장 대표 진퇴 문제와 관련, "7월 마지막 주에 중진 의원들이 만나 장 대표 진퇴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며 "구체적 날짜와 참석 범위는 확정된 건 아니지만 만약 제게도 공식적인 참석 요청이 온다면 가서 분명하게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윤리위에서 징계 절차 개시가 결정된 조 의원과 권영진, 진종오 의원은 모두 징계 개시 통보서를 받았으나 소명을 위한 출석일 통보는 아직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유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ttyjeongann@gmail.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속보] 다카이치 ″구마모토 강진 사망자 13명…대규모 피해″
- [속보] 대한변협, '징역 7년 확정' 윤석열 변호사자격 취소
- [속보] 코스피 장중 하락전환해 다시 6천선 아래로
- [단독] 서울 강남경찰서 파출소 팀장, 신고자 정보 유출 의혹으로 대기발령
- '강북구 오피스텔 살인' 50대 남성, 마약 간이검사 양성
- 구자현 검찰 총장대행 ″형소법 개정안 깊은 우려…국민 피해 부담″
- ″매우 유감스럽다″…홍명보, 법인카드 논란 정면 반박
- 김정은 눈물 주르륵, 주애는 '시선 고정'…함께 전승절 공연 관람
- 차기 대통령 적합도, 김민석 17.6%·장동혁 15.8%·한동훈 13.7%
- 아파트 변기 역류 배관 뜯으니…쏟아져 나온 '쌀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