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인재 찾고 제안까지"…사람인, '에이전트핏' 선봬

정윤영 기자 2026. 7. 2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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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탐색·입사 제안 자동화…매칭률 80% 이상 후보 추천
사람인이 AI 에이전트 서비스 '에이전트핏(Agent Fit)'을 출시했다. (사람인 제공)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사람인이 인재 탐색부터 입사 제안까지 지원하는 AI(인공지능) 에이전트 서비스를 선보이며 채용 자동화 기능을 강화했다.

29일 사람인은 후불형 채용 상품 전용 AI 에이전트 서비스 '에이전트핏(Agent Fit)'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이전트핏은 기업의 채용 공고와 구직자의 경력, 역량 등 커리어 데이터를 분석해 적합한 인재를 자동으로 탐색하고 입사 제안까지 발송하는 서비스다. 후불형 채용 상품을 이용하는 기업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기업이 채용 공고를 등록하면 AI가 이를 자동으로 분석해 매칭률 80% 이상인 후보자를 선별하고 입사 제안을 보낸다. 추천 인재에 대해서는 강점과 소프트 스킬, 동종 업계 이력 등을 분석한 리포트를 제공하며 면접 가이드와 평가 포인트도 함께 제시한다.

구직자에게는 AI가 공고와의 매칭 이유와 경쟁력, 면접 준비 가이드 등을 담은 '매칭 공고 추천 리포트'를 제공해 지원을 돕는다. 사람인은 중복 추천을 방지하는 필터링 알고리즘도 적용해 추천 정확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사람인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AI 활용 범위를 채용 담당자의 업무를 능동적으로 지원하는 단계까지 확대했다. 앞으로도 기업의 채용 편의성을 높이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사람인 관계자는 "에이전트핏은 10년 이상 축적한 AI 매칭 노하우를 기반으로 인재 탐색부터 입사 제안까지 채용 과정에서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 업무를 지원하는 서비스"라며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과 구직자를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서비스 라인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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