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몰린 피서객…물놀이 안전수칙 '필수'

2026. 7. 2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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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이어지면서 해수욕장과 물놀이장이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무더위를 식히려는 사람이 늘면서 물놀이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고 예방을 위해 정부도 피서지를 찾아 인파 관리와 폭염 대응, 물놀이 안전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최근 전국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르는 만큼,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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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폭염이 이어지면서 해수욕장과 물놀이장이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무더위를 식히려는 사람이 늘면서 물놀이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다훈 기자입니다.

[기자]

온몸에 머드를 바른 관광객들이 서로 진흙을 뿌리며 더위를 날립니다.

미끄럼틀을 타고 머드탕으로 뛰어들고, 쏟아지는 머드를 맞으며 놀이 기구에서 버티다 보면 한여름 무더위도 잠시 잊힙니다.

<강선호·정미해·강은지·강인섭·김준형 / 용인>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는데 모르는 사람들이랑도 같이 어울리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 피서객의 발길도 이어졌습니다.

<김민서·김영모 / 서울> "가족이랑 친구들이랑 비등비등한데 당연히 조금 더 아직까지는 가족이 좋아요." "휴가 기회를 잡아서 이렇게 애들하고 한 번씩 어울리고 하니까 너무 좋고."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예보되면서, 바다와 물놀이장을 찾는 피서객도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하지만 여름방학과 휴가가 집중되는 7월 말부터 8월 초는 물놀이 안전사고에도 가장 취약한 시기입니다.

최근 5년간 물놀이 사고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해당 기간에 발생했습니다.

사고 예방을 위해 정부도 피서지를 찾아 인파 관리와 폭염 대응, 물놀이 안전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김광용 /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 "술 드시고 물에 들어가지 말라 구명조끼 꼭 입어라 두 가지하고 준비운동 충분히 하고 물에 들어가셔라 세 가지를 꼭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최근 전국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르는 만큼,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연합뉴스TV 최다훈입니다.

[영상취재 송철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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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훈(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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