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은, ‘최애의 사원’ 김혜준과 신경전 펼칠 서혜수 역 낙점

손봉석 기자 2026. 7. 2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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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채은 리드엔터테인먼트

[스포츠경향 손봉석 기자] 배우 김채은이 드라마 ‘최애의 사원’에서 김혜준, 강훈과 호흡을 맞춘다.

김채은은 tvN 새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극본 이 영, 김지안/ 연출 박지현, 정다형/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N, 앤피오)에서 패션 스타트업 ‘아펠로’ 마케팅팀 주임 서혜수 역으로 낙점이 됐다.

이 드라마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최애’를 만나기 위해 입사했다가 ‘최애의 사원’이 된 신입사원 남다름(김혜준 분)의 오피스 성장 로맨스를 그린다.

극 중 서혜수는 아펠로 마케팅팀의 핵심 실무를 맡고 있는 인물로, 강하기(강훈 분)를 오랫동안 짝사랑해왔다.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냉철하고 치밀하게 움직이는 동시에, 다름(김혜준 분)과 미묘한 신경전을 펼치며 극의 긴장감을 이끄는 인물이다.

차가운 카리스마와 인간적인 허당미가 공존하는 입체적인 캐릭터인 만큼, 김채은은 경쟁심과 불안, 애정이 뒤섞인 복합적인 감정선을 섬세한 연기로 풀어내며 현실감 있는 매력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채은은 ‘낭육권 전쟁’,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모범택시2’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캐릭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작품마다 전혀 다른 인물의 결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설득력 있게 구현해내며, 섬세한 감정 표현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꾸준한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인물의 심리 변화와 복합적인 감정을 밀도 있게 그려내는 강점을 지닌 만큼, 이번 ‘최애의 사원’에서는 서혜수의 다층적인 내면을 입체적으로 완성하며 또 한 번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할 전망이다.

김채은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은 오는 8월 3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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