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조경태, 징계 개시에 "'張아바타' 윤리위의 표적징계"(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은 28일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이른바 '박덕흠 국회부의장 낙선 유도'를 이유로 자신에 대한 징계 절차에 돌입하자 "장동혁 사설(私設) '아바타 위원회'의 무도한 표적 징계를 역사가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반발했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것은 장동혁 대표의 당권을 지키기 위한 면피용 정치 보복 아닌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은 28일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이른바 '박덕흠 국회부의장 낙선 유도'를 이유로 자신에 대한 징계 절차에 돌입하자 "장동혁 사설(私設) '아바타 위원회'의 무도한 표적 징계를 역사가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반발했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것은 장동혁 대표의 당권을 지키기 위한 면피용 정치 보복 아닌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내 국회 부의장 경선에서 자신과 경쟁해 당선된 박 부의장을 본회의 투표에서 낙선시키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등 다른 당 의원들의 반대표를 유도하는 전화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 대상이 됐다.
이에 대해 그는 "박 부의장이 후보로 선출된 이후 5·18 관련 단체와 부마민주항쟁 단체가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며 "내란수괴 탄핵을 반대한 자를 부의장으로 선택하지 말아 달라는 시민들의 간절한 목소리를 담아 민주당·개혁신당·진보당 의원들께 호소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3인 체제' 윤리위의 징계 개시 결정은 "윤리위가 공정한 심판 기구이기를 포기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징계 개시 절차 즉각 재검토, 윤민우 윤리위원장의 사퇴 등 거취 결단, 부정선거를 주장한 장 대표에 대한 중징계 절차 착수 등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회견 뒤 기자들과 만나 "내가 (경선 불복 행위로) 징계받아야 한다면 지난 대선 과정에서 김문수 후보를 한덕수 후보로 교체하는 과정에 찬성한 62명의 의원도 다 징계 대상"이라고 강변했다.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 대한축구협회 수뇌부 전원 사퇴 촉구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이 6월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성적과 관련해 대한축구협회 수뇌부 전원 사퇴와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 등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8/yonhap/20260728161250570xczn.jpg)
지난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지원했다는 이유로 징계 대상에 오른 진종오 의원 역시 이날 페이스북에 "보수 재건의 민심을 향해 걸어간 것이 죄라면 그 죄는 기꺼이 받겠다. 그러나 근거 없는 사당화를 위한 징계라면 단호히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징계 정치로 민심을 이긴 권력은 없었다"며 "칼을 안으로 겨누는 정당에 국민은 표를 주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윤리위 절차에서 당시 경위와 취지를 충분히 소명하겠다"면서 "평가는 그들이 아닌 국민과 당원들께서 내려주실 것"이라고 밝혔다.
윤리위는 전날 전체회의를 열어 6선 조경태 의원, 재선 권영진 의원, 진 의원 등 현역 의원 3명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를 의결했다.
yjkim84@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LG 구본무 선대회장 배우자, 양아들 구광모 파양소송 1심 패소 | 연합뉴스
- 용혜인 장관 후보자, '남편에 월급'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도 고발돼 | 연합뉴스
- '박근혜 세월호행적 허위보도' 前산케이지국장, 日CIA전문관기용 | 연합뉴스
- 파주 성매매 집결지 업주·종사자 '성매매 영구 중단' 선언 | 연합뉴스
- 파리 올림픽 여자 멀리뛰기 챔피언, 차량 정면충돌 사고 | 연합뉴스
- 현실판 '나화진' 떴다…경기교권보호전담관 300명 출범 | 연합뉴스
- 대리운전하다, 음주운전하다 사고났는데…숨기고 보험금 받으면? | 연합뉴스
- 전복사고 낸 우즈, 플리바겐으로 5년 면허정지·200만원 벌금 | 연합뉴스
- 트럼프 퇴임후도 자택 상공 비행제한…美항공당국 영구화 추진 | 연합뉴스
- '스타워즈' 루커스 "불가능에 매료"…이름 딴 박물관에 깜짝등장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