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한 달 새 '반토막'… 머스크 순자산 하루 새 40조 원 증발 [뉴스더보기]

2026. 7. 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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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부자로 꼽히는 일론 머스크의 통장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현지시간 27일, 미국 증시에서 스페이스X 주가가 한때 4% 넘게 떨어지며 110달러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종가는 113.5달러로 겨우 숨을 돌렸지만, 한 달 전 최고점에 비하면 반토막이 났습니다.

여기에 테슬라마저 발목을 잡았습니다.

기대에 못 미친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15%나 급락하더니, 이날 오전에는 307.92달러까지 빠지며 미끄럼틀을 탔습니다.

이 때문에 머스크의 순자산은 하루 만에 약 40조 원이 날아가 7,000억 달러 선이 무너졌습니다.

지난달 자산 1조 4,500억 달러를 찍었던 머스크는 SNS에 "'전직' 조만장자"라는 씁쓸한 자조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스페이스X의 주가 100달러 선이 마지노선으로 지켜질지, 머스크의 자산 궤도가 언제쯤 다시 정상 회복할지 시장의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기자 : 문승욱 오디오 : AI 더빙 제작 : 이진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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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winner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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