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주 민자고속도로 착공 내년 하반기 이뤄질 듯

우영식 2026. 7. 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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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양주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다소 지연돼 내년 하반기 공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28일 양주시에 따르면 서울∼양주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은 하반기 환경영향평가, 주민 공람, 주민 설명회를 거쳐 12월 실시설계 협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하반기 환경영향평가와 주민공람, 주민설명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연말 실시설계 협약이 이뤄지면 내년 하반기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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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서울과 양주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다소 지연돼 내년 하반기 공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서울∼양주 민자고속도로 노선도 [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8일 양주시에 따르면 서울∼양주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은 하반기 환경영향평가, 주민 공람, 주민 설명회를 거쳐 12월 실시설계 협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착공은 내년 하반기께 보상과 함께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2024년 포스코이앤씨컨소시엄(가칭 서울양주고속도로㈜)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 5월 실시설계에 들어가 지난달 공사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포스코이앤씨가 신안산선 사망사고 등 잇단 안전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1년 이상 지연됐다.

2030년 말이나 2031년 초 목표했던 개통 시기도 착공이 늦어진 만큼 미뤄지게 됐다.

양주시 관계자는 "하반기 환경영향평가와 주민공람, 주민설명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연말 실시설계 협약이 이뤄지면 내년 하반기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서울∼양주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은 1조원가량을 투입해 서울 경계부터 양주까지 21.6㎞,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것으로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는 물론 동부간선도로와 연결돼 개통 때 의정부, 양주, 동두천시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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