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다음 운영 AXZ, 업스테이지 인수 2개월 만에 사명 '다음'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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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다음(Daum) 서비스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에이엑스지(AXZ, 대표 이건수)가 회사명을 '주식회사 다음'(다음)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AXZ는 "이번 사명 변경은 회사와 대표 서비스의 브랜드를 일치시켜 기업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다음 포털 이용자 및 파트너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라며 "사명 변경 이후에도 다음을 비롯한 기존 서비스의 이용 방법과 회원 계정은 동일하게 유지된다. 다음은 이용자에게 익숙한 서비스 경험과 브랜드 자산을 지키면서 AI 기반의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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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테이지, 지난 5월 카카오가 100% 소유한 다음 모회사 AXZ 지분 전량 최종 인수… 지난 1일 AI 요약 베타 서비스 선보이며 AI포털 전환 시작
[미디어오늘 박서연 기자]

포털 다음(Daum) 서비스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에이엑스지(AXZ, 대표 이건수)가 회사명을 '주식회사 다음'(다음)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포털 다음을 운영하는 AXZ는 AI 기업 업스테이지가 100% 지분을 인수했다. 이후 2개월 뒤 다음은 곧바로 AI 요약 베타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AXZ는 지난 20일 개최한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식회사 다음'으로의 사명 변경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AXZ는 “이번 사명 변경은 회사와 대표 서비스의 브랜드를 일치시켜 기업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다음 포털 이용자 및 파트너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라며 “사명 변경 이후에도 다음을 비롯한 기존 서비스의 이용 방법과 회원 계정은 동일하게 유지된다. 다음은 이용자에게 익숙한 서비스 경험과 브랜드 자산을 지키면서 AI 기반의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1995년 시작된 다음은 검색, 뉴스, 메일, 카페, 블로그 등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현재는 다음 앱과 이 서비스들을 비롯해 창작자 플랫폼 티스토리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일 다음은 자체 언어모델(LLM) 솔라를 기반으로 AI 요약 베타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I 요약은 다음 검색창에 키워드를 입력하면 LLM이 웹 문서를 직접 분석해 검색 결과에 대한 답변을 핵심 요약과 근거를 함께 제공해 정리해주는 기능이다.
AXZ는 “다음은 검색, 콘텐츠, 커뮤니티 분야에서 축적한 서비스 역량에 AI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포털 구축에 나선다. 기존의 키워드 중심 검색에서 나아가 이용자의 질문과 상황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AI 검색을 강화하고, 뉴스 및 콘텐츠 영역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개인화 및 요약 기능을 고도화한다. 카페와 티스토리 등 커뮤니티·창작자 생태계의 경쟁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건수 다음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은 단순히 회사의 명칭을 바꾸는 일이 아니라, 다음의 서비스와 미래에 대한 책임을 더욱 분명히 하는 일이다. 다음이 30여 년 동안 축적해 온 신뢰와 가치를 계승하면서, AI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인터넷과 AI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 업스테이지, 포털 다음 새 주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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