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 급락장서 상승세…2분기 호실적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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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셀트리온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증권가에서도 긍정적인 실적 전망이 나온다.
셀트리온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3937억원, 영업이익 451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증권가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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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셀트리온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증권가에서도 긍정적인 실적 전망이 나온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2100원(1.17%) 올라 18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의 배경에는 전날 발표된 호실적이 자리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3937억원, 영업이익 451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달 제시했던 잠정 실적치인 매출 1조3000억원, 영업이익 4300억원을 상회하는 수치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고 영업이익은 86.3%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32.4%를 기록했다.
실적 성장을 견인한 것은 신규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이었다. 램시마IV, 트룩시마, 허쥬마 등 기존 주력 제품을 제외한 신규 제품 매출은 8249억원으로 집계됐으며 바이오 사업 전체 매출의 65%를 차지했다.
제품별로는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가 분기 매출 1167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유플라이마와 짐펜트라 역시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가 확대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증권가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유안타증권은 이날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기존 25만7355원에서 28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대신증권도 목표주가 28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김승민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6만원에서 2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 연구원은 "고마진 신규 바이오시밀러의 매출 비중 확대에 힘입어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며 "사업 초기부터 자체 생산체계를 구축해 생산 효율성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선두 업체 대비 높은 수익성을 보이고 있는 만큼 현재 주가는 저평가된 수준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