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이찬원 이적' 티엔엔터, 임원 3명 배임 정황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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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라미란, 이영자, 홍진경, 김숙 등 유명 연예인들이 다수 소속된 티엔엔터테인먼트(이하 티엔엔터) 임원 3명의 업무상 배임 정황이 적발됐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티엔엔터는 지난 24일 임원 A씨, B씨, C씨 등에 대해 업무상 배임 혐의를 확인했다.
회사 측은 향후 진행되는 제반사항에 대해서 손해배상을 구하는 등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관련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다만 현재까지 구체적인 배임 발생금액은 확정된 바 없다. 따라서 추후 자기자본의 3% 이상 또는 10억 원 이상으로 확정되는 경우 상장적격성실질심사 대상으로 지정될 수 있다. 티엔엔터테인먼트의 개별 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은 약 669억 7096만원이다.
이들의 실제 범죄 성립 여부는 수사 및 재판 과정을 통해 가려질 전망이다. 회사는 추후 배임금액 등이 확정되는 대로 공시 예정이다.
한편 티엔엔터에는 방송인 이영자, 도경완, 양세형, 유세윤, 장동민, 김숙, 허경환, 홍진경 등을 비롯해 배우 라미란, 정지소, 가수 문희준·소율 부부, 윤남노 셰프 등이 소속돼 있다. 대표 소속 연예인이었던 장윤정과 이찬원 등은 최근 전속계약 만료와 함께 새 소속사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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