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우승’ 신지은, 세계랭킹 98위→36위…‘프로 데뷔 24일 만에 우승’ 코이번은 206위→73위

김석 기자 2026. 7. 2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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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은이 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에서 끝난 LPGA 투어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경향 김석 선임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0년 2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린 신지은이 세계랭킹을 62계단 끌어올렸다.

신지은은 28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2.34점을 받아 지난주 98위에서 36위로 뛰어올랐다.

2016년 5월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에서 LPGA 투어 첫 우승을 했던 신지은은 지난 26일 끝난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 10년 2개월 만에 두 번째 우승을 거뒀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 준우승한 김아림은 지난주보다 8계단 오른 24위에 자리했다.

넬리 코르다(미국)가 1위를 지켰고 지노 티띠꾼(태국)이 2위, 유해란과 김효주가 각각 3위, 4위로 뒤를 이었다.

프로 데뷔 24일 만인 지난 27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 오픈에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의 추격을 따돌리고 우승한 잭슨 코이번(미국)은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 주 206위보다 133계단 높은 73위에 올랐다.

2005년 5월생으로 21세인 코이번은 지난달 열린 US오픈을 마치고 이달 초 프로로 전향한 이후 이 대회가 세 번째 출전이었다.

셰플러,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캐머런 영(미국)은 1~3위를 유지했다. 김시우(18위)는 변화가 없었고 김주형(35위)은 한 계단, 임성재(79위)는 두 계단 하락했다.

김석 선임기자 s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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