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에너빌리티·로보틱스 주가 부진에 증권가 눈높이도 하락”

김민주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kim.minjoo@mk.co.kr) 2026. 7. 2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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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8일 두산에 대해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 주가 하락에 따른 순자산가치(NAV) 감소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222만원에서 18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경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자BG OPM은 이미 PCB 업계 최고 수준에 도달하여 추가적인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나, 광모듈 등 타 분야 성장을 통해 이를 충분히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분가치 하락에 따른 목표주가 조정으로, 하반기 SK실트론 인수가 확정될 경우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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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대신증권은 28일 두산에 대해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 주가 하락에 따른 순자산가치(NAV) 감소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222만원에서 18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글로벌 피어 대비 우수한 수익성 우위는 지속될 것으로 관측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올 2분기 두산의 전자BG 사업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8% 증가한 2013억원으로 1분기에 이어 높은 영업이익률(29.8%)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전자BG를 포함한 자체사업 영업이익은 1년 새 49.4% 늘어난 2121억원으로 영업이익률 27.8%를 시현했다.

2분기 두산의 광모듈향 CCL 매출액은 49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47.6% 증가했다.

전자BG 매출액에서 광모듈향 CCL이 차지하는 비중은 당분기 7.3%를 기록하며, 전년동기(0.9%) 및 전분기(5.4%) 대비 증가세를 시현했다면서 새로운 비즈니스로 부각되고 있다고 대신증권은 평가했다.

대신증권은 추정한 두산의 연간 광모듈향 매출액은 약 1200억원으로, 이보다 더 상회할 가능성도 높다고 전망했다.

이경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자BG OPM은 이미 PCB 업계 최고 수준에 도달하여 추가적인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나, 광모듈 등 타 분야 성장을 통해 이를 충분히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분가치 하락에 따른 목표주가 조정으로, 하반기 SK실트론 인수가 확정될 경우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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