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먼저?' 전인지·넬리코다, 이번주 그랜드슬램 경쟁 [LPGA AIG여자오픈]

하유선 기자 2026. 7. 2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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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 AIG 여자오픈(브리티시 여자오픈)에 출전하는 전인지 프로,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4대 메이저 대회 체제이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2013년 에비앙 챔피언십이 메이저로 승격된 후 현재까지 5개 메이저 대회로 구성돼 있다.



시즌에 상관 없이 이들 메이저 대회에서 다른 4개의 우승트로피를 수집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메이저 퀸' 전인지(32)와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는 이번 주 영국 랭커셔주 리덤 세인트 앤스에서 개막하는 AIG 여자오픈(이전 대회명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각자 메이저 진기록에 도전한다.



 



전인지는 비회원으로 출전한 2015년 US여자오픈을 제패하며 LPGA 투어 멤버십을 획득했고, 이후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과 2022년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메이저 타이틀을 따냈다.



우승하지 못한 셰브론 챔피언십에서는 2016년 공동 2위, AIG 여자오픈에서는 2022년 단독 2위로 정상에 다가선 바 있다.



특히 2022년 AIG 여자오픈에서는 2라운드에서 단독 1위, 3라운드 공동 2위에 이어 4라운드까지 72홀이 끝난 뒤 애슐리 부하이(남아공)와 공동 1위로 연장전을 치렀고, 연장 네 번째 홀에서 아깝게 우승을 놓친 바 있다.



 



2017년 LPGA 투어에 데뷔한 넬리 코다는 2021년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챔피언 영예를 안았다.



이후 2024년 셰브론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고, 올해 4월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2년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그리고 6월 US여자오픈에서 메이저 2연승을 거두었다.



 



메이저 통산 3승의 전인지는 셰브론 챔피언십 또는 AIG 여자오픈에서, 메이저 4승을 기록한 넬리 코다는 에비앙 챔피언십 또는 AIG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보태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마지막 퍼즐을 맞출 수 있다.



 



넬리 코다의 AIG 여자오픈 개인 최고 순위는 2024년 공동 2위다.



2024년 당시 넬리 코다는 2라운드에서 단독 1위에 이어 3라운드 단독 3위에 랭크됐고, 마지막 날 69타를 친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공동 2위 4명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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