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토의 유산’ 에이브럼스, ‘OPS 1.939’ 대폭발→‘첫 NL 이주의 선수’

‘1조 원 사나이’ 후안 소토(28)의 유산인 CJ 에이브럼스(26, 워싱턴 내셔널스)가 만개한 기량을 자랑하며, 내셔널리그 최고 자리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8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SNS 등을 통해 에이브럼스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개인 통산 첫 수상.
에이브럼스는 지난 한 주간 6경기에서 타율 0.577와 6홈런 12타점 8득점 15안타ㅡ 출루율 0.593 OPS 1.939 등으로 펄펄 날았다.
매 경기 안타를 때린 것은 물론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는 5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또 에이브럼스는 멀티홈런도 두 차례나 달성했다.
이에 에이브럼스는 지난 27일까지 시즌 102경기에서 타율 0.297와 27홈런 82타점 66득점 114안타, 출루율 0.367 OPS 0.940 등으로 성적을 끌어올렸다.
이는 메이저리그 전체 타점 1위. 또 에이브럼스는 wRC+ 153과 FWAR 3.9를 기록 중이다. 이는 각각 메이저리그 타자 중 7위와 8위. 커리어 하이다.
단 에이브럼스의 유격수 수비는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이에 공격력을 더 살릴 수 있는 포지션으로의 이동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메이저리그 5년 차의 에이브럼스는 지난 201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1라운드 전체 6번 지명을 받았다. 촉망받는 특급 유망주.
우투좌타의 유격수 자원으로 20/80 스케일에서 스피드 80점 만점을 받았다. 또 타격 정확성에서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에이브럼스는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지난 2022년 2대 6 대형 트레이드 때 제임스 우드와 함께 워싱턴으로 이적했다.
이후 에이브럼스는 지난해까지 3년 연속 OPS 0.700대에 머물렀으나, 이번 시즌 만개랑 기량으로 자신이 왜 1라운드 전체 6번 지명 선수인지 증명하고 있다.
또 에이브럼스는 이번 시즌에 이미 2년 연속 30홈런을 달성한 팀 동료 우드와 함께 ‘소토의 유산’ 파워를 자랑 중이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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