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1회전 상대는 아르튀르 헤아, 29일 오전 예상 [미펠테니스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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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당진시청, 158위)와 아르튀르 헤아(프랑스, 121위)의 리턴매치가 성사됐다.
예선 두 경기를 모두 스트레이트로 잡아낸 권순우는 아르튀르 헤아를 만난다.
권순우가 헤아에 5-7 6-3 6-4 역전승을 거뒀다. 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에서 모두 본선 데뷔전을 치렀던 헤아이지만, 윔블던에서는 권순우에 막혀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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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당진시청, 158위)와 아르튀르 헤아(프랑스, 121위)의 리턴매치가 성사됐다. ATP 250 멕시코 로스카보스 미펠테니스오픈 본선 1회전에서다. 28일 일정에는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권순우의 1회전 경기는 29일 오전으로 배정될 것으로 보인다. 헤아와의 재대결은 약 한 달 만이다.
27일, 미펠테니스오픈 예선이 모두 종료된 후 본선 대진표가 확정됐다. 예선 두 경기를 모두 스트레이트로 잡아낸 권순우는 아르튀르 헤아를 만난다.
둘은 약 한 달 전인 6월 24일, 영국 런던에서 격돌했었다. 윔블던 예선 2회전에서다. 권순우가 헤아에 5-7 6-3 6-4 역전승을 거뒀다. 당시 모든 세트 초반부터 권순우가 앞서 나갔으며, 1세트는 역전패를 당했고, 2~3세트에서는 그 격차를 유지하며 경기를 끝냈다. 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에서 모두 본선 데뷔전을 치렀던 헤아이지만, 윔블던에서는 권순우에 막혀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다만 이 경기는 예선전이었기 때문에 ATP 공식 상대전적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다만 한 달 전의 좋은 기억만으로 이번 경기를 낙관해서는 안 된다. 잔디코트 헤아와 하드코트 헤아는 완전히 다른 선수이기 때문이다.
헤아는 올해 모든 경기에서 32승 15패(68%)를 기록 중이다. 그런데 잔디(5승 4패, 56%)와 클레이(12승 8패, 60%)에서는 평균보다 못 했다. 하드코트 성적은 15승 3패로 승률은 80%를 넘겼다. 잔디와 클레이에서의 상대적 부진을 하드코트 성적으로 다 만회했다.
실제로 헤아는 올해 1월, ATP CH75 뉴칼레도니아 누메아챌린저에서 본인의 첫 ATP 챌린저 타이틀을 들었다. 가장 최근에는 ATP CH75 캐나다 그랜비챌린저에서 준우승했다. 두 대회 모두 하드코트로, 다른 코트 표면에 비해 하드코트가 가장 익숙한 헤아이다.
물론 권순우도 올해 잔디코트 성적(5승 3패, 62%)보다 하드코트 성적(21승 3패, 88%)이 압도적으로 좋다. 약간은 적응이 어색했던 윔블던의 잔디코트 대신 익숙한 하드코트에서 두 선수의 진검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권순우와 헤아의 경기는 28일 일정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29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확한 시간은 28일에 확정된다.
만약 권순우가 승리한다면 2회전에서 마틴 란달루세(스페인, 63위)를 만날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되면 헤아에 이어 또다시 윔블던 리턴매치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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