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일, '싱글맘' 지연수와 소개팅... "왜 자꾸 웃으세요, 제가 마음에 드시나 봐요"

장샛별 2026. 7. 2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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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장샛별 기자) 방송인 지연수가 15년 만에 낯선 남자와의 소개팅에 나서 특유의 솔직한 입담과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에서는 지연수가 개그맨 임우일과 좌충우돌 '아바타 소개팅'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출처: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
출처: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이혼 후 싱글맘으로서 일상을 공유하며 구독자들과 소통해 온 지연수. 이날 그녀는 오랜만에 예쁘게 차려입고 '모델 지연수'의 고혹적인 비주얼로 등장해 제작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연수는 "20대 때 소개팅을 했다가 대차게 거절당했다. 약 15년 만에 낯선 남자와 대화를 나눈다"라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혹시 모를 악플에 대비하듯 "남자친구를 만나는 목적이 아니라 제작진이 준비해 준 아바타 소개팅"이라며 귀여운 방어막을 치기도 했다.
출처: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
이날 준비된 소개팅 상대는 개그맨 임우일이었다. 평소 지연수가 꼽아왔던 이상형 조건인 '고졸, 군필, 강한 생활력'에 정확히 부합하는 인물. 아바타 소개팅인 만큼 임우일은 조력자 박성광의 지시에 따라 난데없이 말 흉내를 내는 등 엉뚱한 미션을 수행해야 했지만, 특유의 묵직하고 듬직한 매력으로 지연수의 경계심을 해제시켰다.
출처: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
임우일의 듬직함에 마음을 연 지연수가 그간 걸어온 삶의 궤적과 고민을 털어놓자, 임우일은 “죄송한데 저한테 상담받으러 오셨어요? 제가 오은영 박사님이 아니잖아요”라는 뼈 있는 사이다 멘트를 날려 지연수의 웃음을 폭발시켰다.
출처: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

이어 임우일은 “왜 그렇게 많이 웃으시냐. 제가 마음에 드시나 보다”라며 거침없고 대담한 플러팅을 던져 지연수를 정신 못 차리게 만들었다. 엉뚱하면서도 유쾌한 티키타카를 주고받은 두 사람은 서로 "덕분에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훈훈하게 소개팅을 마무리해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미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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