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채은서, 동아국악콩쿠르 대금 일반부 금상

곽성일 기자 2026. 7. 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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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학과 첫 금상 쾌거…2년 연속 입상으로 실력 입증
뛰어난 연주력 인정…차세대 국악인 성장 가능성 기대
▲ 경북대학교 채은서 학생 경북댜 국악과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국악학과 4학년 채은서 학생이 제42회 동아국악콩쿠르 대금 일반부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경북대학교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0일까지 열린 제42회 동아국악콩쿠르에서 채은서 학생이 대금 일반부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경북대학교 국악학과 설립 이후 동아국악콩쿠르에서 거둔 첫 금상으로 학과 역사에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채은서 학생은 류근화 교수의 지도를 받아 꾸준히 연주 기량을 쌓아왔으며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연주력과 음악성을 인정받아 최고상을 차지했다.

▲ 가장 왼쪽에 서 있는 학생이 채은서 학생

경북대학교 국악학과는 지난해 열린 제40회 동아국악콩쿠르에서 박준범 학생이 대금 일반부 공동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채은서 학생이 금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입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아국악콩쿠르는 국악 분야의 신예 연주자를 발굴하는 국내 대표 경연대회 가운데 하나로 매년 전국의 대학생과 국악인을 대상으로 개최되고 있다.

경북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금상 수상은 학생 개인의 노력과 교수진의 체계적인 지도가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국악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