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청년 직무역량 키운다...김영훈 “더 높은 도약 바래”

심기문 기자 2026. 7. 2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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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성 김 현대자동차그룹 사장이 청년 인재육성 프로그램 발대식에 참여해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김 장관은 "'기업과 함께 청년이 큰다(KNDA)'는 슬로건처럼 현대차그룹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 청년들이 더 높이 도약하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하고, 더 많은 청년이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K-뉴딜 아카데미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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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HINT’ 1기 합동 입교식 개최
교육생 500명, 미래 모빌리티 역량 강화
성 김 “현장서 필요한 해결 능력 키우길”
김영훈(오른쪽) 고용노동부 장관과 성 김 현대자동차그룹 사장이 27일 열린 ‘HINT’ 입교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현대차그룹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성 김 현대자동차그룹 사장이 청년 인재육성 프로그램 발대식에 참여해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정부와 기업은 청년들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고용시장 진입을 더욱 확대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27일 경북 경주 인재개발원 캠퍼스에서 청년 직무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HINT 1기 합동 입교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HINT는 청년 직업훈련 사업 ‘K-뉴딜 아카데미’ 중 하나이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현장 체험과 기술 경험 기회 등이 제공된다. 교육 과정은 미래 모빌리티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임베디드 AI’,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화 분야를 배우는 ‘제조 지능화’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분야 교육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스마트팩토리 등 생산공장 견학과 현직자 특강 등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전국 7개 지역에서 모인 교육생 500명은 이날 입교식에 이어 2박 3일간의 합숙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기간에 개인의 성장 목표를 구체화하는 한편, 동료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교육 과정의 90% 이상을 대전·대구·광주·부산 등 비수도권 지역에서 실시해 지방 인재의 안정적 성장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앞으로 3개월간 HINT 1기 과정을 운영하고 9월에 2기 참가자 모집을 진행해 총 1000명의 청년이 교육을 받게 된다.

김 장관은 이날 입교식에 앞서 교육생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구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등을 청취하기도 했다. 김 장관은 “‘기업과 함께 청년이 큰다(KNDA)’는 슬로건처럼 현대차그룹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 청년들이 더 높이 도약하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하고, 더 많은 청년이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K-뉴딜 아카데미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성 김 현대차그룹 사장은 “자동차 산업은 전기차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교육생들이 미래 모빌리티 전문지식과 현장에서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을 함께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양종곤 고용노동전문기자 ggm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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