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정성호, 건강 문제에 장관 사의? 핑계말고 의원직도 사퇴하라"

권상재 기자 2026. 7. 2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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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27일 건강 문제를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진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향해 "핑계를 대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 장관이 '보완수사 금지, 이재명 공소취소' 앞두고 도망치면서 '건강 때문에' 그만두려 한다고 핑계를 대고 있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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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무소속 의원. 연합뉴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27일 건강 문제를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진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향해 "핑계를 대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 장관이 '보완수사 금지, 이재명 공소취소' 앞두고 도망치면서 '건강 때문에' 그만두려 한다고 핑계를 대고 있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 장관은 현직 국회의원이기도 하다"며 "건강 때문에 법무부 장관직도 못할 정도면, 국회의원직도 못할테니 국회의원직도 사퇴하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그래야 조금이나마 앞뒤가 맞는 핑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 장관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에게 직접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중대범죄수사청이 안착할 때까지 역할을 맡아달라는 취지로 만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의원은 당시에도 관련 보도 직후 "도망간다고 책임이 없어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법무부장관은 민주당의 보완수사 금지로 국민이 입을 피해(조작왜곡수사 증가+핑퐁지옥)를 막을 의무가 있다"며 "주무장관으로서 보완수사금지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여당 국회의원 신분인 만큼 민주당 의총에 가서라도 보완수사금지 당론 채택에 반대하고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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