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AI 오디오 기업 수퍼톤 청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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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352820)는 인공지능(AI) 오디오 기업 수퍼톤의 청산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수퍼톤은 하이브에 인수된 이후 잡음 제거 플러그인 '수퍼톤 클리어', 실시간 음성 변환 솔루션 '수퍼톤 시프트' 등을 론칭했다.
하지만 하이브는 인수한 지 3년 만에 수퍼톤 청산을 결정했다.
하이브는 이날 이데일리에 "법인 존속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했으나 경영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수퍼톤의 법인 청산을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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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지속 어렵다고 판단"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하이브(352820)는 인공지능(AI) 오디오 기업 수퍼톤의 청산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하이브는 2021년 수퍼톤에 40억 원을 투자해 지분 18.2%를 취득했다. 이후 2023년 450억 원을 추가 투자해 과반 지분을 확보하며 수퍼톤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수퍼톤은 하이브에 인수된 이후 잡음 제거 플러그인 ‘수퍼톤 클리어’, 실시간 음성 변환 솔루션 ‘수퍼톤 시프트’ 등을 론칭했다. 하이브는 수퍼톤의 다국어 발음 교정 기술을 활용해 소속 가수 이현의 신곡을 6개 언어 버전으로 동시 발매하기도 했다.
하지만 하이브는 인수한 지 3년 만에 수퍼톤 청산을 결정했다. 지난 15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수퍼톤 해산을 결의하고 청산인을 선임해 청산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하이브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수퍼톤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23억 원, 당기순손실은 약 130억 원을 기록했다. 하이브는 이날 이데일리에 “법인 존속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했으나 경영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수퍼톤의 법인 청산을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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