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재계약' 세븐틴 도겸·버논, 돌연 입대 발표…8·9월 순차 복무

[TV리포트=최민준 기자] 그룹 '세븐틴'의 멤버 도겸과 버논이 소속사와 전원 재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오는 8월과 9월 나란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한다.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7일 도겸과 버논의 병역 의무 이행 일정을 공식 공지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버논은 오는 8월 20일부터 병역 의무를 이행하며, 도겸은 오는 9월 8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두 사람 모두 입대 전까지 예정된 공식 스케줄은 차질 없이 정상적으로 소화할 계획이다.
플레디스 측은 "입대 당일 훈련소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현장 방문은 삼가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버논의 대체 복무 근무지 역시 방문을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도겸과 버논은 사전에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계속 캐럿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이다. 두 사람이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버논과 도겸은 복무를 앞두고 소속사와 두 번째 재계약을 체결해 눈길을 끌었다. 이로써 세븐틴 멤버 전원이 소속사와 두 번째 재계약을 완료하며 완전체 활동을 향한 굳건한 의지와 동행을 증명했다. 앞서 세븐틴은 멤버 호시와 우지가 현역으로 복무 중이며 원우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다. 가장 먼저 복무를 시작한 정한은 지난 6월 소집해제됐다.

입대를 앞둔 도겸은 승관과 함께 진행한 보컬 유닛 라이브 투어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대만 가오슝 아레나에서 진행된 공연을 포함해 5개 도시, 총 12회 공연을 전 회차 매진시키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도겸은 "여러분이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보며 큰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함께 더욱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세븐틴을 기대해 달라"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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