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글로벌 AI 신소재 개발 협력체 합류…"국내 기업 AX 지원"

심현리 2026. 7. 2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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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머티리얼즈 파운드리' 참여 기업 선정
/제공= LG CNS

LG CNS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신소재 개발 협력체에 참여해 국내 소재 기업들의 AI 전환(AX)을 지원한다.

LG CNS는 27일 영국 AI 스타트업 커스프AI(CuspAI)의 글로벌 협력체 'AI 머티리얼즈 파운드리(AI Materials Foundry)'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AI 머티리얼즈 파운드리는 글로벌 연구기관과 기업이 화학, 컴퓨팅, 소재 등의 신소재를 AI로 개발하고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결성한 글로벌 연합팀이다. 엔비디아, 메타, AMD, 머크(Merck) 등 약 50개의 글로벌 기업과 기관이 여기에 합류했다.

커스프AI는 산업용 신소재 설계부터 발굴, 검증, 상용화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공한다. 커프스AI의 에이전틱 AI 플랫폼은 참여 기업들의 데이터와 연구 네트워크, 컴퓨터 인프라 등을 활용해 신소재 개발 비용과 시간을 단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LG CNS는 반도체·화학·에너지 등 첨단 산업의 신소재 발굴 추진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커스프AI 에이전틱 AI 플랫폼을 활용할 방침이다.

플랫폼에 우수한 열안정성을 지닌 화합물, 탄소 포집 효율이 높은 소재 등 조건과 특성 등을 입력하면, AI가 학습한 실험 데이터를 토대로 방대한 양의 후보 물질을 생성하고 검증한다.

나아가 국내 소재 기업들이 플랫폼 딜리버리 파트너로서 국내 제조, 소재기업들이 고가의 연구장비나 대규모 AI 인프라 없이 글로벌 연구 생태계를 활용해 신소재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플랫폼에 적용할 데이터 전처리와 플랫폼 활용, 유지 보수를 돕는다. LG CNS 관계자는 "고객사는 AI 플랫폼을 전담으로 하는 직원이 없어도, LG CNS의 지원으로 신소재 개발 프로젝트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심현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