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무릎 피 흘리며 '흠뻑쇼' 완주..부상도 못 막은 프로정신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화사가 무릎 부상에도 끝까지 무대를 이어가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지난 25일 강원도 원주에서 진행된 '싸이 흠뻑쇼' 현장 후기가 잇따라 올라왔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팬들은 "화사 언니 무릎 까져서 속상하다"며 화사의 무대 영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 속 화사는 '마리아(Maria)', 'Chili' 등 자신의 히트곡 무대를 펼치던 중 돌출 무대로 이동했다. 이후 무릎을 꿇고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과정에서 무릎에 상처를 입은 듯한 모습이 포착됐고, 피가 흐르는 상황에서도 표정 하나 변하지 않은 채 무대를 이어갔다.
화사는 부상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끝까지 퍼포먼스를 소화하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아픔을 내색하지 않고 예정된 무대를 완벽하게 마친 그의 모습에 팬들은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관객들은 "화사 무릎 다 까졌는데도 열심히 하더라", "화사 티 하나도 안 내고 무대 하는 모습 보고 호감이었다", "피가 나서 안타까웠지만 끝까지 하는 모습이 대단했다" 등의 후기를 남기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앞서 화사는 지난달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에서도 무릎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잇따른 부상에도 무대 위에서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공연 강자'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화사가 속한 마마무는 최근 3년 8개월 만에 완전체 스페셜 싱글 '4WARD'를 발매하며 팬들과 만났다. 현재 마카오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마닐라, 미주 지역, 자카르타, 멜버른, 시드니, 홍콩, 쿠알라룸푸르 등에서 대규모 월드투어를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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