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폐' 일정실업, 29일 K-OTC 상장폐지지정기업부에서 거래

강수지 2026. 7. 27. 1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투자협회는 27일 일정실업을 K-OTC시장 상장폐지지정기업부에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상장폐지지정기업부는 코스피·코스닥에서 퇴출당한 기업의 주식을 최대 6개월간 장외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상장폐지지정기업부 종목의 지정 해제는 최초 매매거래일부터 6개월 경과 후 첫 영업일에 이뤄지는 것이 원칙이다.

아울러, 협회는 상장폐지지정기업부에서 지정 해제된 기업들을 검토해 적정하다고 판단되는 기업은 K-OTC 등록·지정기업부를 통해 거래를 지원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 [촬영 임은진]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27일 일정실업을 K-OTC시장 상장폐지지정기업부에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상장폐지지정기업부는 코스피·코스닥에서 퇴출당한 기업의 주식을 최대 6개월간 장외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주식을 팔 곳이 사라진 기존 주주에게 환금 기회를 주기 위한 취지다.

거래는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며, 협회는 최대 6개월간 거래를 지원한다.

일정실업은 시가총액 200억원 미달 사유로 지난 6월 30일 상장폐지된 바 있다.

일정실업은 협회가 지난 6월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상장 폐지된 기업을 검토한 결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최소 요건을 충족해 이번에 지정됐다. 자동차용·가구용 내장재인 섬유·인조가죽 원단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이번 지정으로 K-OTC시장에서 거래 가능한 기업은 총 123개사가 됐다.

투자자는 오는 29일부터 K-OTC 중개서비스를 제공하는 증권사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이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

상장폐지지정기업부 종목의 지정 해제는 최초 매매거래일부터 6개월 경과 후 첫 영업일에 이뤄지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해산 사유 발생 등 투자자 보호를 위해 필요한 경우 중도 해제도 가능하다.

아울러, 협회는 상장폐지지정기업부에서 지정 해제된 기업들을 검토해 적정하다고 판단되는 기업은 K-OTC 등록·지정기업부를 통해 거래를 지원할 방침이다.

첫 거래일 기준가격은 상장폐지 전 최종 거래형성일 종가와 최종 3거래형성일 종가의 산술평균 중 낮은 가격으로 결정된다. 가격제한폭은 기준가격의 ±30%다.

협회는 앞으로도 매월 상장폐지 종목을 검토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지정 요건 충족이 확인되면 다음 달 중 상장폐지지정기업부에 신규 지정할 계획이다.

K-OTC시장은 매도호가와 매수호가의 가격이 일치하는 경우에만 매매가 체결되는 다자간 상대매매 방식이고, 매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다.

ska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