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최대 수혜자 이동하, 피 분장 뚫고 나온 종영 소감…아내 소진 “수고했어요”

[스포츠경향 강주일 기자]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의 최대 수혜자로 꼽히는 배우 이동하가 강렬했던 빌런의 옷을 벗고 훈훈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극 중 주상욱의 오른팔로 막대한 분량을 소화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낸 그는 아내 소진의 든든한 응원 속에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동하는 지난 26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감사합니다 행복했습니다”라는 짧은 인사와 함께 촬영장 비하인드 컷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하는 시퍼런 멍과 피투성이 분장을 한 채 차 안에서 비장한 눈빛을 발산, 극 중 캐릭터에 완벽히 동화된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어둡고 스산한 건물에서 총을 조준하는 포즈를 취하며 서늘한 긴장감을 고스란히 재현했다.







또 상처 분장을 한 채 윤경호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사진도 공개됐다.
특히 해당 게시물에는 걸스데이 리더 출신이자 아내인 배우 소진이 “수고했어요”라는 애정 어린 댓글을 남겼다. 이동하 역시 “고마워요”라고 다정하게 화답하며 변함없는 부부 케미를 과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백년가약을 맺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983년생으로 올해 43세인 이동하는 2008년 뮤지컬 ‘그리스’의 앙상블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 ‘괜찮아, 사랑이야’를 시작으로 ‘내 딸, 금사월’, ‘부부의 세계’,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대행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이번 ‘김부장’에서는 주학건설 회장 주강찬(주상욱)의 최측근 남 실장으로 분해 연기 포텐을 제대로 터뜨렸다. 그는 묵직한 피지컬과 서늘한 눈빛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빌런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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