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랩, 글로벌 리크루팅 카니발 개최

|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원티드랩은 지난 23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글로벌 리크루팅 카니발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어 교육 기업 링글, 한국어 교육 브랜드 톡투미 인 코리안(TTMIK)과 공동으로 열렸다. 원티드랩은 이번 카니발을 통해 국내 채용을 넘어 해외 진출 기업과 국내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인재를 연결하는 양방향 인재 이동 허브로 사업을 확장한다.
카니발은 원티드랩이 추진 중인 글로벌 채용 지원 패키지의 실증 사례다. 원티드랩은 AI와 매칭 데이터를 활용해 바이링구얼 인재를 연결하고, 해외 진출 기업을 위한 현지 법인 설립과 인사 운영 대행 등 실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는 비즈니스 영어가 가능한 한국인과 한국어로 업무가 가능한 외국인 등 글로벌 커리어를 꿈꾸는 한·영 바이링구얼 인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전 참가 신청에 500명 이상이 몰렸고, 100명이 최종 선정됐다.
현장에는 아모레퍼시픽, 삼양식품, PTKOREA, AB180, 보더엑스, 뷰티셀렉션 등 주요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들과 직접 소통했다. 커리어노트, 한글과자, 더파운더즈, 한국무역협회도 파트너사로 함께했다.
패널 토크, 직무별 그룹 멘토링, AI 모의면접 체험 등 채용 연계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사전 선정된 인원을 대상으로 한 1대1 커피챗도 진행돼 참가자 만족도가 높았다.
원티드랩 관계자는 "지금까지 바이링구얼 대상으로 개최한 오프라인 행사에 누적 2000명이 신청했다"며 "바이링구얼 인재가 15만 명을 넘어선 만큼 글로벌 진출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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