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 전지박 매출 63%↑…하반기 판가 인상 기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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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솔루스첨단소재에 대해 2분기 전지박(배터리용 동박) 매출이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한 가운데 하반기에는 판가 인상과 북미·유럽 생산거점 효과가 본격화되며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전지박 매출이 336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8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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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솔루스첨단소재에 대해 2분기 전지박(배터리용 동박) 매출이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한 가운데 하반기에는 판가 인상과 북미·유럽 생산거점 효과가 본격화되며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국내 증시 밸류에이션 하락을 반영해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솔루스첨단소재의 2분기 매출은 10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213억원으로 적자를 이어갔다. 이 가운데 배터리 전지박 매출은 750억원으로 전년 동기(460억원)보다 63% 증가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전지박 매출이 336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8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헝가리 공장 전지박 가동률은 1분기 47%에서 2분기 67%로 상승했으며 하반기에는 80% 수준까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유럽과 북미 생산거점의 경쟁력이 본격적으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연합(EU)의 역내 생산 확대 정책이 구체화되면서 중국 전지박 업체들의 수출 경쟁력이 약화되는 반면, 헝가리 공장과 북미 유일의 전지박 생산기지인 캐나다 공장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했다.
또 북미 최대 에너지저장장치(BESS) 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한 효과도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해당 고객사의 생산능력이 대폭 확대되는 가운데 미국 내 공급망 규제로 현지 생산 전지박 수요가 늘어나면서 솔루스첨단소재의 헝가리·캐나다 공장 의존도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형일 (ktripod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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