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호프', 손익분기점 얼마길래..수익권 목전

김미화 기자 2026. 7. 2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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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영화 역대 제작비 추정..해외 선판매 성공으로 손익분기점 하향
[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사진=영화 '호프' 스틸컷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가 흥행 중인 가운데, 영화 투자사 에피소드 컴퍼니는 손익분기점을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프'는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지난 주말 300만을 돌파해 400만 돌파를 향해 순항 중이다.

'호프' 투자사 에피소드 컴퍼니에 따르면 누적관객 수 350만 돌파를 목전에 둔 '호프'는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 중이며 수익성 확보의 결정적인 전환점을 맞았다.

'호프'는 한국 영화 사상 최대 제작비로 주목 받으며, 손익분기점이 천 만 명이라는 이야기도 나왔다. 하지만 칸 국제영화제서 공개된 이후 거의 전세계에 판매되는 등 해외 선판매로 손익분기점이 하향했다.

투자사측은 "호프'가 흥행 반환점을 통과했다"라며 수익 구간 전환점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호프'의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호프'의 손익분기점을 정확히 밝히고 있지 않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호프' 개봉 전 이뤄진 적극적인 해외 선판매 성과에 힘입어 실제 국내 손익분기점이 낮아졌다.

'호프'의 장기 흥행을 뒷받침할 동력도 탄탄하다. 나홍진 감독은 최근 제 제25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에서 수상, 영화제가 나홍진 감독의 특별회고전을 열며 국제적 위상을 입장했다. 또 국내에서는 작품에 대한 해석과 논의가 활발하게 이어지며 관객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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