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최종일 베스트 뒷심…김효주·윤이나는 엇갈려 [LPGA]

하유선 기자 2026. 7. 27.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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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FR
202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 출전한 최혜진, 김효주, 윤이나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신지은(34)이 10년만의 추가 우승으로 피날레를 장식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최혜진(27)도 뒷심을 발휘했다.



 



최혜진은 26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노스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6,54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난코스에서 보기 없이 5개 버디를 골라냈다.



페어웨이 안착 14개 중 10개, 그린 적중 18개 중 17개, 퍼트 수 30개를 기록했다.



 



최종라운드 베스트 스코어인 5언더파 67타를 작성한 최혜진은 21계단 도약한 공동 13위(1오버파 289타)로 마쳤다.



비록 톱10 진입은 불발되었지만, 직전 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컷 탈락 이후 이날 처음 60대 타수를 써내며 반등에 성공한 게 고무적이다.



최혜진은 5월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공동 3위에 이어 지난달 2인 1조 팀 경기인 다우 챔피언십에서 김효주(31)와 단독 2위를 합작하기도 했다.



 



김효주는 이날 퍼트 난조를 극복하면서 18개 홀 전부 파를 적었다. 그린 적중 18개 중 14개에 퍼트 수 32개를 작성했다.



나흘 동안 합계 2오버파 290타를 친 김효주는 두 계단 상승한 공동 16위로,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번 시즌 꾸준한 플레이를 이어온 윤이나(23)는 다소 아쉬운 마무리를 보였다. 버디 3개와 보기 7개를 묶어 4타를 잃었고, 전날보다 17계단 밀려난 공동 28위(5오버파 293타)가 되면서 김효주와 순위가 역전되었다.



 



윤이나는 '보기-버디'를 반복한 전반에 이븐파로 막았지만, 후반 11번홀부터 15번홀까지 5홀 연달아 보기를 쏟아내면서 30위권으로 후퇴했고, 18번홀(파5) 버디로 홀아웃하면서 다음 경기를 기약했다.



그린 적중 18개 중 11개, 퍼트 수 34개에서 알 수 있듯이 전반적으로 잘 풀리지 않았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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