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이기혁·김대원 팀 K리그 발탁…내달 5일 맨시티전 출격
한규빈 2026. 7. 27. 00:07

구단 최다 무패 기록을 경신한 강원FC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이기혁과 김대원이 K리그를 대표해 유럽의 명문인 맨체스터 시티 FC와 맞대결에 나선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내달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 FC와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 출전할 팀 K리그 명단을 24일 발표했다.
올해 팀 K리그는 정정용 전북현대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정경호 강원FC 감독이 보필하며 24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구단별 2명씩 선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나 제주SKFC는 구단 사정에 따라 1명만 선발됐다.
강원FC에서는 이기혁과 김대원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기혁은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한 뒤 두각을 나타내며 지난달 막을 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창단 최초로 태극마크를 달고 활약했다. 오는 9월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도 와일드카드로 발탁됐다.
김대원은 강원FC의 리빙 레전드다. 이번 시즌에만 네 차례 라운드 MVP를 거머쥐었고, 4월에는 이달의선수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강원FC에서만 34득점과 29도움을 올리며 최다 공격포인트의 주인공이 됐고, K리그1 통산 49득점과 48도움으로 50-50클럽 가입도 앞두고 있다. 한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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