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생' 코이번 3M오픈 3R 단독선두 반란…데뷔 첫 PGA 투어 우승 정조준

윤욱재 기자 2026. 7. 2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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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잭슨 코이번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새로운 스타의 등장인가. '2005년생' 잭슨 코이번이 3M오픈 3라운드 단독 선두로 뛰어 오르며 당당히 우승에 도전한다.

코이번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TPC 트윈시티스에서 열린 미국남자프로골프(PGA) 투어 3M오픈 3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8개를 묶어 10언더파 61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코이번은 중간 합계 20언더파 193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코이번이 이번 대회 전까지 PGA 투어에서 님긴 최고 성적은 지난해 9월 프로코어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에 오른 것이었다. 최근에는 존 디어 클래식에서 컷 탈락했으나 ISCO 챔피언십에서 공동 10위에 오르며 반등한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 코이번은 "61타를 친 것은 정말 기쁘다. 개인 최고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어서 더욱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코이번은 "계속 공격적으로 플레이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12번과 13번 홀을 마친 뒤 리더보드를 보니 내가 1위였는데 이후 두 홀을 파로 막는 사이 공동 선두가 됐다. 그게 오히려 16~18번 홀을 앞두고 정신적으로 다시 집중하는 계기가 됐다. 마지막 몇 홀에서 좋은 샷을 하며 다음 라운드를 위한 좋은 위치를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과연 코이번이 데뷔 첫 PGA 투어 우승 트로피를 가져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김주형은 이날 4언더파 67타를 작성하면서 중간 합계 9언더파 204타를 기록, 공동 28위에 올라섰다. 현재 김주형은 키스 미첼, 보 호슬러(이상 미국) 등과 동타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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