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실점 많지만 후퇴는 없다” 김현석의 승부수, “1위 서울 상대로 공격적으로 운영할 것”

김호진 기자 2026. 7. 2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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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상암)]

"실점이 많지만, 후퇴는 없다." 1위인 서울을 상대하는 울산의 김현석 감독이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울산 HD는 26일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20라운드에서 FC 서울과 격돌한다. 현재 울산은 승점 28(8승 4무 7패)로 리그 4위, 서울은 승점 42(13승 3무 3패)로 1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를 앞둔 김현석 감독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정말 많은 준비를 했다.준선수들의 위치 변화가 있다. 3백은 유지한다. 김영권 선수가 가운데가 아닌 본연의 자리인 왼쪽 센터백 자리를 본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울산은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부상에서 돌아온 에릭과 이동경을 공격진에 선발로 내세웠고, 정통 스트라이커인 말컹과 야고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이에 대해 김현석 감독은 이동경의 역할에 대해 “이동경은 오늘 제로톱 느낌으로 자유롭게 움직일 예정이다. 공격진들 모두 유기적으로 훈련한대로 위치를 바꿔가며 플레이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시즌 실점이 많은 울산이다. 울산은 현재까지 28실점을 기록하며 최하위 광주에 이어 리그 최다 실점 2위에 위치해 있다. 득점(27)보다 실점이 많은 상황이다.

하지만 김현석 감독은 수비적으로 물러설 생각이 없다. 그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물론 실점이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계속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할 것”이라며 공격적인 운영을 예고했다.

울산은 이번 경기를 포함하여 앞으로 주말과 주중 경기를 연이어 펼친다. 이에 따라 체력 관리도 필수적이다. 김현석 감독은 “코리아컵은100% 로테이션을 돌릴 것이다. 젊은 선수들고 그동안 기회를 받지 못한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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