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인터뷰] '연패 탈출 도전' 부천 이영민 감독 "자신감 가진다면 좋은 상황 만들 수 있어"

주대은 기자 2026. 7. 2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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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주대은 기자(인천)] 부천FC1995 이영민 감독이 '032 더비'를 앞두고 선수단이 자신감을 가진다면 승리할 수 있을 거라고 바라봤다.

부천은 26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20라운드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032 더비'를 치른다. 부천은 승점 19점으로 11위, 인천은 승점 27점으로 7위다.

부천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김승빈, 박정인, 바사니, 안태현, 김상준, 김종우, 티아깅요, 홍성욱, 백동규, 패트릭, 김현엽이 선발 출전한다. 대기 명단에 김찬영, 이재원, 성예건, 김동헌, 여봉훈, 갈레고, 김민준, 한지호, 가브리엘이 이름을 올렸다.

부천은 후반기 시작 후 4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특히 지난 2경기에선 연패를 기록했다. 경기를 앞두고 이영민 감독은 "(후반기) 4경기를 돌아봤을 때 득점, 소유, 공격 등은 좋아진 것 같은데 우리가 실수해서 실점했다. 우리는 강팀이 아닌데 경합 상황에서 상대에 밀리는 상황이 많았다. 그러다 보면 공격보다 수비하는 상황이 많아진다. 이런 걸 개선해야 한다. 조금 아쉬운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이영민 감독은 외국인 공격수 가브리엘과 갈레고를 벤치에 두고 박정인, 김승빈을 대신 선발로 세웠다. 이에 "가브리엘 같은 경우는 지난 경기에서 처음으로 풀타임을 뛰었다. 갈레고는 계속 풀타임을 뛰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본인은 괜찮다고 하는데 뛰는 거리, 퍼포먼스 등이 점점 좋지 않아지고 있다 후반전에 가브리엘과 투입하면 오히려 좋은 모습이 나올 거라고 판단했다. 그러면 갈레고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여러 가지 생각을 고려해서 멤버를 정했다"라고 더했다.

상대 인천에 대해선 "좋은 팀이다. 2연승을 하고 있다. 득점할 수 있는 선수들이 항상 포진해 있다"라며 "작년부터 돌아보면 우리가 실수해서 경기를 내주는 상황도 있었지만, 작년 후반기엔 우리가 이겼다. 그다음 경기는 비겼다.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를 하면 우리도 좋은 상황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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