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수-탄닝전 5연패’ 이소희-백하나, 만리장성 격파 없인 AG-올림픽 金도 없다

권재민 기자 2026. 7. 26.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드민턴국가대표팀 여자복식 이소희(32)-백하나(26·이상 인천국제공항·세계랭킹 4위)가 좀처럼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이소희-백하나는 25일 장저우의 올림픽스포츠센터서 열린 류성수-탄닝과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중국 오픈 여자복식 4강서 32분 만에 게임 스코어 0-2(9-21 10-21)로 졌다.

당시 우승 후보로 지목된 이소희-백하나는 대회 8강서 류성수-탄닝에 0-2로 덜미를 잡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드민턴국가대표팀 여자복식 이소희(오른쪽)-백하나가 9월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과 LA올림픽 등에서 금메달에 도전하려면 세계 1위 류성수-탄닝을 넘어서야 한다. 스포츠동아DB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배드민턴국가대표팀 여자복식 이소희(32)-백하나(26·이상 인천국제공항·세계랭킹 4위)가 좀처럼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이소희-백하나는 25일 장저우의 올림픽스포츠센터서 열린 류성수-탄닝과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중국 오픈 여자복식 4강서 32분 만에 게임 스코어 0-2(9-21 10-21)로 졌다. 같은 상대에게 5연패를 당했다. 상대 전적도 6승11패로 절대 열세다.

이소희-백하나는 2024년 7월까지 류성수-탄닝에 4승1패로 앞서며 순항했다. 타점 높은 후위 공격이 강점인 이소희와 민첩하고 네트 플레이에 능한 백하나가 시너지를 냈다. 류성수-탄닝의 약점인 수비를 공략해 좋은 성적을 얻었다.

그러나 2024파리올림픽을 기점으로 분위기가 바뀌었다. 당시 우승 후보로 지목된 이소희-백하나는 대회 8강서 류성수-탄닝에 0-2로 덜미를 잡혔다. 류성수-탄닝은 이 기세를 이어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론 쭉 열세였다. 이소희-백하나는 여전히 대처법을 찾지 못했다. 중국 오픈서도 상대의 맹공을 막지 못했다. 이소희-백하나는 1게임 점수차가 2-11까지 벌어지며 끌려다녔다. 2게임서도 3-6으로 추격하다 연속 6실점해 무너졌다.

앞으로도 가시밭길이다. 류성수-탄닝은 올 시즌 출전한 9개 대회 가운데 7개 대회서 결승에 올랐다. 9월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과 2028LA올림픽 등 주요 국제대회서도 우승을 노릴 전력이다. 이소희-백하나는 해결책을 반드시 찾아야 목표에 가까워질 수 있다.
배드민턴국가대표팀 여자복식 이소희-백하나가 9월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과 LA올림픽 등에서 금메달에 도전하려면 세계 1위 류성수(오른쪽)-탄닝을 넘어서야 한다. 사진제공│BWF 홈페이지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