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ㆍ동국씨엠, 2분기 실적 개선

서용원 2026. 7. 26. 14:2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국제강그룹 본사 전경. /사진: 동국제강그룹 제공

[대한경제=서용원 기자]동국제강그룹은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의 올해 2분기 실적(잠정)이 모두 개선됐다고 26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매출 9955억원, 영업이익 456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각각 11.4%, 52.3% 증가했다.

동국제강은 계절적 성수기와 반도체 공장ㆍ데이터센터 등 대형 산업 인프라 수요 증가에 따라 주력상품인 봉형강류 수익성이 개선된 영향으로 분석했다. 또 철근ㆍH형강 중심의 수출 활성화 전략에 따른 판매량 증가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같은 기간 동국씨엠 매출은 5451억원으로 8.6%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전년동기에는 150억원이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동국씨엠은 지난 4월 중국산 도금ㆍ컬러강판에 대한 반덤핑 잠정 관세 부과로 저가 범용재 공급량이 감소함에 따라 내수시장 판매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판단했다.

동국제강그룹 관계자는 “장기화한 불황에도 전략적 판매 정책으로 생산ㆍ판매량을 연속 확대하는 등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서용원 기자 anton@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대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