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230억' 신사동 빌딩 임대수익료로 생활…"사실 대출도 多" [RE:뷰]

김도현 2026. 7. 2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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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박정수가 최근 보유 중인 부동산 현황과 이에 따른 자산에 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박정수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200억 건물을 팔라고요?! 부동산 박사의 충격 솔루션'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대한민국 1호 부동산학 박사로 알려진 서동기와 만나 부동산 투자 및 자산 운용에 대해 다각도로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박정수는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살면서 대출을 받아본 적이 없다. 30대 초반 당시에는 대출 없이도 집 한 채를 마련할 수 있었던 시대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는 실거주 중인 주택 한 채와 작은 건물 하나를 보유하고 있다. 거기서 나오는 임대수익료가 일종의 효자 역할을 해 생활비로 활용하고 있지만, 사실 대출금도 상당히 많은 편"이라며 반전 솔직함을 표출해 눈길을 끌었다.

실거주지로 선택한 서초구 자택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박정수는 "집을 마련할 때 시세 차익이나 가격 상승보다는 살기 편한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서초구를 선택했다. 주변이 조용하고 우면산이 가까워 거주 만족도는 높지만, 집값은 죽어라 안 오르고 살던 때와 똑같다"고 아쉬움 섞인 토로를 남겼다.

이에 전문가로 참석한 서동기 박사는 "주거용 주택의 시세 변동에 지나치게 연연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다. 서 박사는 "강남의 50억 원대 아파트의 경우 상속세만 약 25억 원에 달하며, 감정평가액이 30억 원을 초과하면 상속세율이 최고 50% 수준에 육박한다"며 고가 주택 보유에 따른 세금 부담을 짚었다. 서 박사의 설명을 들은 박정수는 "집값이 30억 원을 넘지 않는다면 오히려 상속세 비율이 낮아져 부담이 적다. 그러니 우리 집은 집값이 안 올라도 괜찮다"고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정수가 방송 및 개인 채널을 통해 언급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의 건물은 현재 부동산 업계에서 시세 약 230억 원 수준으로 추산되고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채널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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