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한국 반도체 공장 없인 세계 산업 안 돌아가”…실리콘밸리 투자 밋업

이희연 2026. 7. 2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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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현지 동포들과 만나 둘째 날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 반도체 공장 없이는 세계 산업이 돌아가지 않는다"며, 인공지능 시대 대한민국을 '대체 불가한 나라'로 만들겠단 점을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이희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 순방 둘째 날.

이재명 대통령은 샌프란시스코 현지에서 동포들을 만났습니다.

인류가 불을 발견해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 것처럼 인공지능 없이 살 수 없는 시대가 올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선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대한민국에 정말 진정한, 새로운 기회가 왔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걸 국가적 단위에서 미리 준비해야 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이 대통령은 다른 나라 정상들과 만나보면, 선진국은 반도체 공장을, 중진국은 방공망 구축을 위한 미사일 시스템 등을 요청한다며 달라진 위상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이제는 대한민국의 반도체 공장 없이는 전 세계 산업이 돌아가지 않는 상황이 됐다"며 "대체 불가한 나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대한민국이 없이는 인공지능도, 산업 발전도 가능하지 않다. 그리고 그런 영역들을 최대한 많이 만들어내는 거죠."]

이 대통령은 이어 실리콘밸리 유력 벤처 투자회사들과 만나 유망 K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유치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대한민국의 유망 스타트업과 여러분의 글로벌 투자 역량이 만나면 투자자는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얻고, 우리 스타트업은 세계 시장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한국과 미국은 안보 동맹을 넘어 기술과 혁신, 스타트업 동맹으로 혁신의 지평을 넓혀가야 한다며 다음 세대의 삼성과 SK 같은 혁신 기업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촬영기자:홍성민/영상편집:이인영/그래픽: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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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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