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벤처 기업들과 협력 논의를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찾은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26일) "대한민국을 대체 불가한 나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샌프란시스코 동포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어제 엔비디아·앤트로픽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가진 투자·협력 행사에 대해 언급하면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세계가) 대한민국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판단할 만큼 핵심 요소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인류가 새로운 불을 발견해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 것처럼, 인공지능 없이 살 수 없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대한민국 없이는 인공지능도, 산업발전도 가능하지 않다. 그 새로운 사회에 대한민국은 빠져서는 안 될, 대한민국이 빠지면 진전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AI 시대 대비에 있어) 대한민국 국민은 여러 장점이 있다"면서 '(우리 국민의)민주주의 경험'을 주된 자산으로 꼽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식민지에서 해방된 나라 중에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이뤄낸 국가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위대한 국민"이라면서 "첨단기술 사회에서는 민주주의 자체가 산업 경제 발전에 있어 핵심적 요소가 된다. 합리성·객관성·투명성·예측 가능성 등이 경제성장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